아리아리! 막상 현장에서는 아리아리라고 인사하는 것이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 적이 손에 꼽을 만큼 적었는데 지나고 나니 왜 안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ㅠ 평창에서 보낸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 몇번이고 그 추억을 다시 꺼내보곤 해요. 마음 같아서는 다시 2월로 돌아가 평창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요. 그곳에서 같이 생활했던 자원봉사자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 매니저분들 모두 다 그립고 보고싶어요ㅠㅠ 다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계실 거라 믿어요.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고 깨달을 수 있었고 마음 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꽉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추억,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추억 절대 잊지 않을게요!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화이팅!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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