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EVS , POP-TRA

아리아리! 막상 현장에서는 아리아리라고 인사하는 것이 약간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 적이 손에 꼽을 만큼 적었는데 지나고 나니 왜 안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ㅠ 평창에서 보낸 날들이 너무나 소중해 몇번이고 그 추억을 다시 꺼내보곤 해요. 마음 같아서는 다시 2월로 돌아가 평창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요. 그곳에서 같이 생활했던 자원봉사자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 매니저분들 모두 다 그립고 보고싶어요ㅠㅠ 다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IBC

아리아리! 평창에서는 부끄러워 이 인사를 자주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더 열심히 하고 다닐걸 그랬나봐요. 반년도 넘은 지금까지도 평창을 생각하면 가슴이 일렁이네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겨울이었죠. 소중한 경험,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인생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었어요. 이렇게 우리가 모여 언제든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서 행복합니다....

이가영(올림픽 평창선수촌 MED/ 패럴림픽 원주세브란스병원 MED)

아리아리!ㅎㅎ 평창올림픽 그 겨울 정말 혹독하게 추웠지만 그래도 마음은 정말 따뜻했던 시절이였어요! 같이 일했던 우리 MED 즐거웠어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던 추억들이 많네요ㅠㅠ 제 올림픽 베뉴였던 강릉선수촌! 같은 베뉴였던 다른 부서분들도 다시 뵙고 싶네요ㅠㅠ 진짜진짜 행복했고...

EVS On

저에게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추억은 세상 가장 행복한 추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또 평창을 통해 저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날을 이렇게 다시 추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평창을 추억하며 아리아리하게 살아가겠습니다....

WAISM

추웠지만, 그 전까지 보낸 수많은 겨울 중에 가장 의미 있는 한 달이었다.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과 만나 함께 일하며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물론 관객분들과 갈등이 일어나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때때로 발생했지만, 함께 일하는 패션크루가 있어 극복할 수...
Page 642 of 657« First...102030...640641642643644...650...Last »
도구 모음으로 건너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