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의 추억들이 이번년도 초였다는게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오래된것 같다 ㅠㅠ 몇달전까지만해도 추운겨울에 손덜덜떨면서 핫팩 몇개씩 지니며 추위를 이겨냈었고, 그 추위속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때도 이 인연들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시간이 지난 지금도 보고싶고 소중하네요. 그 추위, 새벽기상, 무한기다림 을 버티게 해준건 음식도아닌(조금..?ㅎ) 친구들,동생들,리더님들 슈퍼바이저님들 이셨습니다! 지금은 각자 집으로 떠나 일상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요..? 너무 그리워도 그때처럼 자주 만날수 없다는것이 슬프고 그립기만 합니다. 일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한방에 모여 개회식을 보며 떡볶이먹던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ㅠㅠ